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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로마서 13장 8-10절 말씀/개역개정)


<내용관찰>


<느낀점>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

법 중에서도 가장 높은 법이 '헌법'이듯이, 모든 율법 중에서 가장 높은 것은 '사랑'이다.


새벽기도회 때 '보석'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요즘 아이들을 '보석'과 같이 생각하려고 한다.

정말 얄미운 아이들이 많았는데, '보석'과 같이 생각하고 다시 생각해보니 정말 안 이쁜 아이들도 다 '보석'처럼 보이고, 얄미운 아이들도 조금씩 '보석'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하나님께서 하찮은 피조물들을 '보석'보다 더 귀하게 보셨기에, 본인에게 '보석'보다 더 귀한 독생자 예수님을 주셨다.

정말 나는 하나님께 전혀 도움도 안 되는 무익한 인간인데... (눅 17:7-10)

나를 위해...

나를 위해 예수님께서는 찢기시고 피를 흘려주셨다.


예전에 기도원에서 반주할 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기도원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구나!'

'내가 하나님께 꼭 필요한 사람이구나!'


그런데 이것이 얼마나 교만한 생각인지 깨달았다.

'내가 하나님이 필요해서 이 일을 하는 것이구나!'


포도나무에 가지가 붙어있지 않으면 그 가지에서는 열매를 맺을 수 없음같이... (요 15:4)

나는 하나님이 필요하고, 나는 하나님께 아무런 도움이 될 수 없는 그런 존재다.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 것도 아닌 그런 허접한 존재다. (요 15:5)


이런 쓸모없는 나를 사랑하셔서 귀한 예수님을 죽이신 하나님의 사랑...

나에게 주님의 거룩한 성소로 나아갈 담력을 주시려고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 (히 10:19)

예수님의 사랑이 있었기에 내가 아브라함의 복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직도 나는 내 마음에 안 드는 아이들과 쌤님들이 있다.

정말로 마음에 안 든다.

내 마음에 쏙 드는 것까지는 안 바라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내 마음에 드는 사람들이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이젠 이런 마음도 내려놓으려고 한다.


만약 반대로 하나님께서 본인의 마음에 드는 사람만 골라서 사랑했다면, 하나님의 마음에 합했던 다윗과 같은 사람만 구원받지 않았을까?

하나님께서는 사랑받을 자격도 없는 나를 사랑하신다.


그동안 나는 내 마음에 드는 아이들만 골라서 사랑했었던 것 같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아이들도 그것을 느꼈다고 말할 정도면...

성적순, 매력순으로 아이들을 사랑했었던 내 모습이 하나님의 모습이었다면...


아직도 내 마음에 안 드는 아이들이 참 많다.

'저 얘는 왜 저래?'

'저 애는 저러다 확 망해버렸으면 좋겠다.'


아무리 아이들이 얄밉고, 나한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도...

하나님 입장에서 얄밉고 아름답지 못한 나를 '보석'보다도 더 사랑해주시는 그 사랑을 생각하면서 아이들을 바라볼 것이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율법을 완성하려고 오신 예수님... (마 5:17)

'오늘도 이쁜 '보석'들을 만나러 가야지!'


익은 곡식 거둘 자가 없는 이때에 누가 가서 거둘까

내가 어찌 게을러서 앉아 있을까 어서 가자 밭으로

보내주소서 보내주소서

제단 숯불 내 입술에 대니 어찌 주저할까 주여 나를 보내주소서

Posted by 아쌤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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