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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과 반대되는 것이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라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

(갈라디아서 3장 21-22절 말씀/개역개정)


<내용관찰>


<느낀점>


최근에 은사님께 잘못한 일이 있어서 죄송하다고 문자를 드린 적이 있었다.

은사님께서 나를 용서해주시고, 편안하게 해주시려고 따로 불러서 맛있는 식사도 사주시고, 계속 괜찮다고 격려해주셨지만, 마음 한쪽이 무겁다.

왠지 모르게 은사님을 만나기가 부담스럽기까지 한 것이 사실이다.


예수님께서 죄 없는 어린 양이 되어주셔서 나를 위해 죽어주심으로 내가 속죄함을 얻었다.

그래도 뭔가 마음이 편하지가 않을 정도로, 하나님께서 싫어할 만한 생각과 행동을 많이 했다.

내 못된 행동이 촬영이 돼서 내 주변 사람들에게 모두 공개가 된다면, 나는 내가 하는 일을 다 그만둬야 되고, 앞으로도 내가 하는 일을 할 수 없으며, 아무도 나와 인간관계를 맺지 않을 것 같다.

아마도 나를 따르는 수많은 학생들도 다 나를 떠날 것이고, 나에게 배웠던 고등학교 아이들은 나를 모르는 체 할 것이다.


사람이 죄를 혐오하는 것보다 더 죄를 싫어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나를 다 아시는데, 어떻게 나를 용서하실 수 있을까?

사실 아직도 믿음이 작아서 머리로만 잘 아는 것 같다...


구약의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나님의 원칙대로라면...

나는 하나님께 용서받지 못할 큰 죄인이다.


구약에 나오는 율법, 신약에 나오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까지...

지켜야 되는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잘 아신다.

그것을 온전히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율법을 지키는 것이 아닌 예수님을 믿는 방법뿐이다.

내가 매일 부르는 찬송가의 가사에도...


나의 죄 속하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나는 공로 없도다 예수의 피밖에 없네

평안함과 소망은 예수의 피밖에 없네

나의 의는 이것뿐 예수의 피밖에 없네


예수님의 피만이 내가 살 유일한 길이고, 복받는 방법이고, 문제 해결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예수님의 피가 내가 복 받는 본질이고, 예수님의 피만이 내 찬미 제목이 된다.


늘 교만하고, 못된 생각이 못된 행동으로 나올 때가 많고, 시기하고 질투하는 일이 많고, 거룩의 반대되는 음란을 좋아하고...

그러다 보니 예전에는 음란에 지나치게 빠져서 교회는 다녀도 교회를 다니지 않는 느낌으로 신앙생활 아닌 신앙생활을 했던 기억이 난다.


은사님께 늘 죄송한 마음을 갖고 앞으로 은사님과 인간관계를 맺어야 된다.

아무리 은사님께서 나를 용서해주셨지만, 나는 평생 은사님 앞에서 죄송한 마음이 있을 수밖에 없다.


나는 주님께서 가장 싫어하는 죄를 지었다.

그래도 주님께서는 내 죄를 깨끗하게 도말하셨다. (사 43:25)

흰 눈보다 더, 양털보다 더 깨끗하게 희게 해주셨다. (사 1:18)

하나님께서는 나를 새 것으로 취급해주신다. (고후 5:17)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나아갈 담력을 주셨다. (히 10:19)

나 같은 죄인이...

나 따위가...

깨끗하고 거룩한 성소에 음란 덩어리인 내가 들어가는 것을 허락받았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복을 받을 수 있게 해주셨다. (갈 3:9)

성령님의 약속을 받을 수 있게 해주셨다. (갈 3:14)

이것이 나에게 '은혜'고, 이것이 나에게 '복음'이다.


이르시되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느냐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이르시되 네 판단이 옳다 하시고


오십 데나리온을 빚진 자보다 오백 데나리온을 빚진 자가 탕감 받았다면, 당연히 오백 데나리온의 빚을 탕감 받은 사람이 빚 주는 사람에게 더 큰 은혜를 받은 것이다. (눅 7:41-43)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치는 법이다. (롬 5:20)


주님께서는 내 영혼이 잘 되고, 범사에 잘 되기를 원하신다.

오랜만에 큰 기도제목이 생겼다.

새벽에 근심을 성전에 내려놓고 가도 자꾸 근심이 생긴다.

마침 시간이 생겨서 일을 다 미뤄두고 기도를 하려는데, 기도가 잘 안 된다.

그래서 매일 부르는 보혈 찬송가를 반주 없이 10시간을 불렀다.

보혈의 은혜를 깨달으니 아브라함의 복이 생각나고, 성령님이 생각나고, 그동안 살면서 암송했던 수많은 주님의 말씀과 조용기 목사님의 명설교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2017년 8월 11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

큰일을 치른다.

내가 예전에 큰 문제를 오산리기도원에서 응답받고 해결 받은 것처럼...

문제보다 더 크신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주시면 이 문제는 시시하게 끝날 일이지만...

내 힘과 능력이 부족해서 성령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다.

이번 일이 형통하게 잘 넘어가서 하나님께 큰 영광 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불길같은 성신여 간구하는 우리게

지금 강림하셔서 영광보여 줍소서

성신이여 임하사 내 영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합소서

기다리는 우리게 불로 불로 충만하게 합소서

Posted by 아쌤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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