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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로마서 6장 14절 말씀/개역개정)

<내용관찰>

<느낀점>


큰 고난들을 겪기 전에는 사실 '죄', '보혈', '십자가', '은혜'에 대해서는 무지했었다.

교회를 다녔지만,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셨다는 역사적인 사실만을 믿었던 것 같다.

고난을 겪으면 겪을수록 주님께서 말씀하신 '복'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죄', '보혈', '십자가', '은혜'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게 됐다.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


내 인생의 첫 번째 큰 고난을 겪었을 때.

도저히 내 힘으로 이길 수 없는 고난을 겪었을 때.

주님을 가장 의지했을 때.

내가 죄를 씻지 않고는 내가 아브라함의 복을 받을 수 없음을 처음 깨달았을 때.

그동안 교회는 다녔지만,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처음으로 내 죄를 진심으로 자복하고, 회개했던 것을 기억한다.

그동안 미지근하게 이야기를 들어서 귀동냥만 했던 '회개'를 뜨겁게 했던 기억이 난다.


율법을 통해서 나는 죄인임을 반박할 수 없게 됐고, 유일한 선택지의 답은 '예수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을 때, 조용기 목사님을 통해서 히브리서 10장 19절 말씀을 접하고 그 말씀을 붙잡고 주님께 기도했을 때, 그 시각에 문제가 해결받았고, 지금까지 이렇게 내 인생이 형통하게 흘러온 것 같다.

그동안 극적인 체험을 몇 번 해보면서 죄를 씻는 것이 미지근하게 받아들일 정도의 시시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번에 2주일 정도 매우 힘들었다.

나름 내 인생에 하나의 고난이라고 볼 수 있는 일들의 연속이었다.

물론, 옛날에 겪었던 물질의 고난을 겪었을 때나 노숙 기간 때보다는 훨씬 작은 고난이지만...

그래도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그 고난이 내일이면 끝날 것 같다.

2주일 동안 하루하루 편한 날이 없었는데, 드디어 내일이면 끝이다.

기분이 좋아야 정상인데...

그 결과가 모 아니면 도이기에, 아직도 마음이 조마조마하다.


아무리 말씀을 읽고, 그 마음을 컨트롤하기 위해서 수학 책을 펴보지만, 마음이 자꾸 무겁기만 했다.

이제는 내가 나에게 꼭 맞는 처방을 아는 것 같다.

이럴 때일수록 늘 부르던 찬송가를 더 뜨겁게 부르다 보면 주님의 은혜가 생각나면서 근심이 내려갈 것 같다는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스스로 처방전을 내렸다.

역시나!

그리고 내 마음에 옛날에 암송했던 말씀이 들어왔다.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맞다!

나는 법 아래가 아닌, 주님의 은혜 아래에 있다. (롬 6:14)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내일도 아브라함의 복을 받을 것이다.

내일은 나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실 날이다.

주님의 도움이 당장 내일 필요한데, 내일 반드시 주님께서 도와주실 것이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최근에 이사 오기 전에 같이 새벽 기도회를 빠지지 않고 나가던 칭구들이 나를 위해 내일 합심해서 새벽에 세게 기도해준다고 하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성령님까지도 나를 위해서 친히 간구하시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나는 내일 반드시 승리할 수밖에 없다.


마귀는 나에게 죄에 대한 청구서를 주장할 수 없다.

나는 은혜 아래 있는 사람이다. (롬 6:14)

나를 위해서 주님께서는 채찍으로 살 찢기시고, 십자가로 피 흘려주셨다.

내가 죄를 지어서 주님을 속상하게 해드렸던 적이 많지만...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주님을 많이 속상하게 해드렸지만, 그만큼 큰 은혜를 받은 것이 됐다. (롬 5:20)

은혜를 받았기에, 내일은 반드시 기적이 있다.


목마른 내 영혼 주가 이미 허락한 그 귀한 영생수 주여 갈망합니다

그 약속 따라서 힘써 간구하오니 오 주여 내 기도 어서 들어주소서

예수의 사랑 예수의 사랑 바다 물결 같이 내게 임하니

영광의 물결에 온전히 싸여서 내 영혼의 기쁨 한량없도다

Posted by 아쌤수학
댓글 0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