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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육과를 나오면서 더 공부하고 싶었던 수학, 물리학을 공부하면서 현대 수학자 중에 굉장히 중요한 여성 수학자 겸 물리학자인 '뇌터'를 알게 됐습니다.

아인슈타인이 여성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극찬을 했을 정도...

뇌터의 업적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수학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대칭'이라는 아름다운 개념을 물리학에 적용시켰다고 보면 됩니다.

'추상 대수학'의 아버지!

아니, 어머니!


뇌터의 삶...

아쌤은 뇌터의 삶에서 아쌤만의 가치관을 확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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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뇌터는 검소했습니다.


뇌터가 검소했다는 것은 해외원서를 통해 잘 알 수 있습니다.

수학 연구를 위해 가난한 삶을 택했습니다.


헐렁한 원피스와 천으로 짠 신발은 뇌터의 트레이드 마크였습니다.

주위의 시선과 말에 뇌터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아쌤도 뇌터의 삶을 보면서 나중에 꼭 이렇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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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뇌터는 교사 자격증을 땄지만, 수학자가 됐습니다.


'교사'라는 안정된 삶에 만족한 것이 아니라, '수학자'로서의 삶을 선택했습니다.

만약에 뇌터가 발에 차이게 흔한 '교사'를 하면서 생애를 보냈다면, 뇌터는 역사에 기록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아쌤도 교사 자격증에 만족하는 삶이 아니라, 고등학교 수학 문제를 끊임없이 만들고, '수학자'로서의 삶을 사는 것에 더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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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뇌터는 수학 공부를 하려는 학생들의 훌륭한 멘토였습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의 활동을 보니깐 요즘 학생들이 '멘토-멘티'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쌤은 '멘토-멘티'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멘토라는 학생들은 책임감이 부족했고, 미적분을 엄밀하지 못하게 대충 얼버무리면서 설명하는 것을 많이 보면서 '멘토-멘티'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임감과 실력 면에서 떨어지는 '멘토'를 보고, 그로 인해 저절로 '멘티'를 하는 학생들도 신뢰를 잃어버리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멘토-멘티'를 보면서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멘토-멘티'를 하는 학생이라면 뇌터를 본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뇌터는 책임감이 있는 멘토였습니다.

수학 실력은 천재 소리를 들을 정도였으니 말할 것도 없고...

아쌤도 뇌터의 삶의 아름다운 모습에 입각해서 여러분에게 사적인 시간을 없애고 여러분에게 수학을 더 가르치고 있습니다.


뇌터는 본인의 사비를 털어서 수학 공부를 하려는 학생들,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지도했습니다.

교수들끼리의 식사 모임에는 빠져도, 학생들에게 자주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아쌤이 여러분에게 자주 식사를 대접하는 것도 뇌터를 본받는 하나의 행위라고 보면 됩니다.


뇌터의 멘티였던 한 수학자는 뇌터를 이렇게 말합니다.

"막 구운 빵처럼 따뜻했다."


아쌤은 늘 뇌터의 삶의 모습을 닮고 싶고, 그 정신으로 여기까지 왔고, 앞으로도 동일할 것입니다.

늘 학기 초마다 학생들과 하는 약속이 있습니다.

"공식딱딱이를 만들지 않겠다."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힘닿는 데까지 도와주겠다."


힘닿는 데까지 돕겠다는 말을 믿고 도움을 청하는 분들이 있는 반면에, 1년이 끝나도 한 번도 아쌤과 아무 교류도 없이 단지 수업으로만 끝나는 분들도 많습니다.

아쌤은 쌤님들하고 어울려 다니는 것을 싫어합니다.

아쌤의 롤모델인 뇌터와같이 늘 학생들과 어울려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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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쌤이 3월에는 원피스만 고집하는 이유...

이제 좀 아시겠습니까?


Posted by 아쌤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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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감사합니다. ^^*




  1. BlogIcon 아쌤수학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 달지 마! 댓글들 다 지워버렸음.

  2. BlogIcon cvx542  수정/삭제  댓글쓰기

    뇌터지는소리하고있네

  3. or쌤ㅆIㅂrㄴ  수정/삭제  댓글쓰기

    뇌 터지고 싶냐?

  4. ㅀㅀㅀㅀ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쌤존멋

  5. dma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학좀 가르쳐달라고 진짜 접게생겼다고 ♫♫♫

  6. 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땜에 아쌤 좄나 힘들게 삼. 그냥 돈 팍팍벌고 살아좀. 그럴수 있잖아.

    • BlogIcon 아쌤수학  수정/삭제

      수학으로 돈벌이는 하기 싫습니다. 옛날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앞길이 어둡네요. ^^*

  7. BlogIcon ddore21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쌤님 좀 이기적으로 살아. 맨날 돈좋다면서 돈아껴서 남좋은일만하지말고. 내가 현재 아쌤이면 돈 한달에 천만원씩벌어서 빌딩샀겠다.

    • BlogIcon 아쌤수학  수정/삭제

      '수학'이라는 귀한 것을 '돈' 따위로 등가교환하기 싫습니다. 물론, 돈은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도 저는 수학은 돈벌이, 밥벌이 따위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8. BlogIcon ssye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쌤 첨에 나쁜남잔줄알고 좋아했는데 지나치게 순수해서 싫음. 인성만 쓰레기였음.

  9. BlogIcon ㅇ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뇌터는 뭔 듣보냐

  10. BlogIcon cxdxex  수정/삭제  댓글쓰기

    죧까 아쌤 씨------빨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