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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로마서 12장 19-21절 말씀/개역개정)


<내용관찰>


<느낀점>


2019년이 되니깐 자연스럽게 2018년을 생각해보게 된다.

2018년에도 참 많은 복을 받았고, 엄청난 발전이 있었고, 억울한 일도 있었고, 즐거운 일도 있었다.


2019년 첫날부터 가장 뜨거운 뉴스는 '신재민 사무관' 뉴스다.

세상이 많이 투명해지고 깨끗해졌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도 억울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동안 나에게도 몇 번 억울한 일이 있었다.

그때마다 나의 대처는 그 억울함을 풀려고 하지 않고, 그냥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어릴 때 부모님의 지갑에 돈을 훔쳤다는 누명을 쓴 적이 있었다.

한 번도 아니고 세 번 정도...

그 어린 나이 때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을 심각하게 했었다.


할머니 댁에 있을 때에도 한 번 돈이 없어진 적이 있었다.

그런데 나는 누가 그 돈을 훔쳐 갔는지 볼 수 있었다.

집을 팔려고 해서 집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을 때 집을 보러 왔는데, 내가 옷장 안에 숨어서 보니 장롱을 열어 보고, 내가 숨어 있던 옷장까지 열어봤다.

그때 없어진 것이 분명한데, 가족들에게 의심을 넘어 범인 취급을 받았다.

그 이후로 다시는 '가족'이라는 것도 믿지 말자는 생각을 했다.


그 이후로도 크고 작은 억울한 일들이 있었다.

나의 대응 방식은 '포기'였다.

그것에 대해서 변명을 해봤자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트라우마가 생겼다.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로마서 12장 19-21절 말씀이 나에게 큰 위로가 됐다.

하나님께서 나의 억울함을 잘 아신다.

내가 법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일이 아니면 굳이 누구에게 호소할 필요가 없다.

숯불은 주님께서 판단해서 머리 위에 쌓으신다. (롬 12:20)


2018년에도 작은 억울한 일이 생겼다.

그 억울한 일을 나답게 넘겼다.

그것에 아무리 얽매여봤자 무의미하기에, 그냥 '포기'를 선택했다.


억울한 일을 포함해서 이기기 힘든 것들이 많다.

특히 신앙인으로서 악을 상대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은 고단한 것 같다.

매일 컴퓨터로 일을 하면서 잠깐 클릭 몇 번이면 섹스 동영상을 볼 수 있고, 집을 나오자마자 보이는 것이 성매매, 술, 도박을 취급하는 상점들이다.


선으로 악을 이기고 싶다. (롬 12:21)

세상에 나쁜 것들이 많다.

부당한 것들...

내가 하는 교육 쪽의 일만 봐도 그렇다.

선한 포지션에서 악한 것들을 이기고 싶다.


최근에 스타트업을 준비하시는 분을 만나서 지하철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나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서 공감도 되고, 새로운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

내가 함축적으로 말하는 것.

"어른 나빠."

그 나쁜 어른들에게 시달리는 학생들을 위한 스타트업을 하는 것 같아서 기도하고 응원했다.

세상에 악한 것과 싸우는 선한 일들을 하는 사람들을 돕고, 격려하고, 기도로 응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2019년의 키워드로 '선'을 골랐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의 '최선'도 '선'의 부분이다.

선으로 악을 이기는 것!

선한 사업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학생들에게 인정을 받고, 학생들을 입시에서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풍성한 열매를 맺고, 그 열매를 보고 주님께로 돌아오는 사람들이 많기를...

하루하루 선으로 악을 이기는 거룩한 삶을 살면서 올해도 풍성한 복을 받기를...

Posted by 아쌤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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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감사합니다. ^^*




  1. BlogIcon ㅇ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쌤한테 수업듣다보면 나도 개독에 동화되어감. 아쌤은 아쌤이고 개독은 개독임. 개독 씹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