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레위기 17장 11절 말씀.

아쌤수학 Isaac Yu 2019. 1. 17.

[17:11] 모든 생물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 그래서 내가 피를 너희에게 주어 이것을 단에 뿌림으로써 너

희 생명을 속하게 하였다. 이와 같이 생명이 피에 있기 때문에 이 피가 죄를 속하는 것이다.

 

나의 죄를 씻어주신 예수님의 피가 있어서 오늘도 벌레만도 못한 내가 용서받고 지성소에 나아갈 담력을

얻었다. 요즘 중요한 일이 잘 안 풀려서 일을 놓고 기도했는데 진전이 없어서 주님께 불만이 생겼다. “다른

사람들은 잘 되는데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저는 왜 일이 꼬이는 겁니까?” 몇 분도 안 돼서 주님께 죄송했

. 알고 보면 다 내가 부족해서 그런 것이고 주님께서는 다 주셨는데... 독생자 예수님까지도 보내주셔서

생명까지 주셨는데... 피까지 흘려주셨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께 그저 감사하는

것밖에 없음을 깨달았다. 꼬인 일은 언젠가는 다 풀린다. 가끔 이어폰의 줄이 꼬인다. 침착하게 천천히 풀다

보면 언젠가 풀린다. 화가 난다고 막 잡아당기면 단선이 돼서 망가진다. 그렇게 망가뜨린 이어폰이 많다.

요한 일을 앞두고 이 말씀을 주신 성령님께 감사하다. 막 저질러놓고 보는 성격에 이 중요한 일을 처리했으

면 그동안 내가 망가뜨린 이어폰처럼 됐을 텐데, 지금이라도 깨닫게 하시고 감사하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