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열왕기하 3장 4-25절 말씀.

아쌤수학 Isaac Yu 2022. 8. 22.

[왕하 3:4] 모압의 메사왕은 양을 길러 해마다 새끼 양 10만 마리와 그리고 숫양 10만 마리의 털을 이스라

엘 왕에게 조공으로 바쳤는데 [5] 아합왕이 죽자 그는 이스라엘에 반기를 들었다. [6] 그래서 요람왕은 즉시

사마리아에서 나가 모든 병력을 소집하고 [7] 유다의 여호사밧왕에게 모압 왕이 나를 배반하였습니다. 당신

은 나와 함께 가서 모압을 치시겠습니까?”라는 전갈을 보냈다. 그러자 여호사밧왕은 이런 화답을 보냈다.

내가 싸우러 가겠습니다. 내 백성과 말들도 당신의 지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8] 그런데 우리가 어느 길

로 공격을 해야 하겠습니까?” 그러자 요람은 에돔 광야 길로 가서 공격하려고 합니다라는 전갈을 다시 보

냈다. [9] 그래서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은 에돔 왕과 함께 모압을 치려고 나섰다. 그들이 광야 길을 돌아

7일 동안 진군했을 때 사람과 가축이 먹을 물이 떨어졌다. [10] 그때 요람왕이 어떻게 하면 좋단 말인가!

야훼께서 우리 세 왕을 모압 왕의 손에 넘겨 주시려고 이 곳까지 불러내셨구나!” 하고 외쳤다. [11] 그러나

여호사밧왕은 우리가 야훼께 물어 볼 예언자가 여기에 없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요람왕의 신하 한

사람이 사밧의 아들 엘리사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는 엘리야의 제자입니다하고 대답하였다. [12] 그때 여

호사밧왕이 그는 야훼의 말씀을 선포하는 진실한 예언자입니다하였다. 그러고서 그 세 왕은 엘리사에게

내려갔다. [13] 엘리사는 이스라엘 왕을 보고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당신

부모의 예언자들에게 가서 물어 보십시오.” “아니오. 우리가 당신을 찾아온 것은 야훼께서 우리 세 왕을 불

러모아 모압 왕의 손에 넘겨 주려고 하시기 때문이오.” [14] “내가 섬기는 살아 계신 야훼의 이름으로 맹세

하지만 유다의 여호사밧왕만 아니었더라면 내가 당신을 쳐다보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15] 이제 거문고 타

는 사람을 하나 불러 주십시오.” 거문고 타는 자가 거문고를 탈 때 엘리사는 야훼의 감동을 받아 [16] 이렇

게 말하였다 야훼께서는 이 마른 골짜기에 도랑을 많이 파라고 하셨으며 [17] 당신들이 바람과 비를 보지

못해도 이 골짜기에 물이 가득 차서 당신들과 당신들의 짐승이 마시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8]

이런 일은 야훼께서 보시기에 아무것도 아닙니다. 야훼께서는 모압 사람들을 당신들에게 넘겨 주실 것이며

[19] 당신들은 요새화된 그들의 좋은 성을 정복하고 좋은 나무들을 모두 베고 샘을 다 메울 것이며 모든 옥

토에 돌을 던져 못 쓰게 할 것입니다.” [20] 다음날 아침 제사 드릴 시간이 되었을 때 에돔 쪽에서 물이 흘

러들어오지 않겠는가! 그러자 순식간에 그 일대가 물로 가득 찼다. [21] 모압 사람들은 그 세 왕들이 올라

와서 자기들을 치려고 한다는 말을 듣고 젊은 자나 늙은 자나 무기를 들 수 있는 사람은 모조리 소집하여

국경 지대에 배치하였다. [22] 그들이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을 때 해가 물에 비치고 있었으나 모압 사람들

에게는 그 물이 마치 피처럼 보였다. [23] 그러자 그들은 이것이 피가 아니냐! 저 왕들이 자기들끼리 싸워

서로 죽인 것이 틀림없다! , 가서 그들의 진지를 약탈하자!” 하고 외쳤다. [24] 그러나 그들이 이스라엘

진지에 이르렀을 때 이스라엘군이 달려나 와 그들을 치자 모압군은 도주하였다. 그래서 이스라엘군은 그들

을 추격하며 모압 땅으로 들어가서 닥치는 대로 죽이고 [25] 성을 파괴하며 모든 옥토에 돌을 던져 못쓰게

하고 모든 샘을 메우며 좋은 나무들을 베어 버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길-하레셋만 남았는데 투석병들이 그

성을 포위하고 공격하였다.

 

이스라엘, 유다, 에돔은 동맹을 맺고 모압을 공격한다. 7일 동안 진군하면서 먹을 물이 떨어졌다. 모압에

도착하기도 전에 다 죽게 생겼다. 이스라엘의 왕인 요람은 아버지인 아합처럼 악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여

로보암처럼 범죄한 사람이었다. 엘리사가 유다의 왕인 여호사밧만 아니었으면 요람을 쳐다보지도 않았을 것

이라고 말했다. 엘리사를 통해 요람은 여호사밧 덕분에 위기의 순간에서 구원을 받고, 기적을 통해서 모압의

성을 파괴했다. 나를 통해 내가 가르치는 학생님들이 구원을 받고, 대학입시에 있어서도 기적을 체험하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