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의 사적인 자료 저장소입니다. (문의 : 010-4611-6136)

방문수업 관련해서 꼭 읽어보셔야 할 매우 중요한 공지입니다. (2023.08.15)

◎ 공지 제목 : 방문수업 관련해서 꼭 읽어보셔야 할 매우 중요한 공지입니다. ◎ 공지 날짜 : 2023.08.15.화 ① 제가 방문수업을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방문수업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 방문수업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마도 저와 직접 대화를 나누어보신 분들은 제가 왜 방문수업을 하는지 이유를 아실 것입니다. 저의 주된 수입이 문제 출제인 것을 생각하면 방문수업을 하는 것은 저에게 있어서 손해입니다. 아주 고액의 방문수업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그렇다고 저는 고액의 방문수업을 할 수 있어도 하지 않습니다. 방문수업의 목적이 많은 돈을 벌 기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② 이번에 어떤 사건을 통해서 부실한 과외업체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와 바로 연결된 학부모님..

수업 공지 2023.08.15 0
8년 전에 온 편지를 읽었습니다. (2023.05.12)

◎ 공지 제목 : 8년 전에 온 편지를 읽었습니다. ◎ 공지 날짜 : 2023.05.12.금 ① 2015년에 온 편지를 읽었습니다. 2015년에 교사를 할 때 저에게 온 편지였습니다. 어제 서랍을 정리하다가 발견했습니다. 반이 찢겨 있는 편지를 보니 왜 반이 찢겼는지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8년 전의 기억을 되살려보면 제 교무실 자리에 여 기저기에서 광고 우편이 많이 왔었는데 그 편지가 그사이에 껴있어서 같이 찢어버렸습니다. 학생님의 편지 도 같이 찢긴 것을 알고 나중에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잘 안 쓰는 서랍에 둔 것을 세월이 한참 지난 어제 발견한 것입니다. ② 편지를 읽어보면서 제 인생의 큰 미스터리 하나를 풀었습니다. 편지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과목 중에 수학을 제일 좋아했는..

이뻐하는 사람들만 이뻐합니다. (2023.04.18)

◎ 공지 제목 : 이뻐하는 사람들만 이뻐합니다. ◎ 공지 날짜 : 2023.04.18.화 ① 강의평가 테러를 당했습니다. 강의평가 테러를 당했습니다. 항상 똑같은 유형의 테러... 다행히 점수는 잘 나왔습니다. 점수를 잘 주셔서 감사합니다. 테러범들을 전혀 원망하지 않습니다. 단지 저에게 이쁨받을 기대를 접고 편하게 사시기를 바라 는 마음뿐입니다. ② 원래 제 성격이 이뻐하는 사람들만 집중해서 이뻐합니다. 모두를 이뻐할 수 있는 그릇이 안 됩니다. 그렇다고 억지로 저를 바꾸고 싶은 마음이 1도 없습니다. 그냥 학생님들에게 열심히 수학을 떠들고, 이뻐하는 사람들만 이뻐하며 살고 싶습니다. 거짓말하는 것을 혐오합니 다. 거짓된 행동을 하는 것도 싫어합니다. 이쁘지도 않은데 거짓으로 이뻐할 마음은 1도 없습니..

▼ 공지입니다. (필독)

첫 공지입니다. (2012.09.01)

◎ 공지 제목 : 첫 공지입니다. ◎ 공지 날짜 : 2012.09.01.토 ① 공식딱딱이 교사가 아닌 개념으로 가르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고등학교 수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개념’입니다. 개념을 잘 배우기 위해서는 개념을 잘 알려주는 교사가 필요합니다. 제가 여러분 앞에 존재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여러분에게 공식을 암기시키 면서 문제풀이나 하는 것은 교사의 역할이 아닙니다. 공식을 암기해서 문제를 푸는 사람을 저는 ‘공식딱딱이’ 라고 부릅니다. 저는 여러분을 공식딱딱이로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바꿔 말하면 여러분에게 필요 없는 교사 가 되기 싫습니다. ② 기초가 없어도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수업을 하겠습니다. 기초가 없어서 수업을 못 듣는다는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기..

아쌤 소개 2012.09.01 18
저의 프로필입니다. (2012.09.07)

◎ 공지 제목 : 저의 프로필입니다. ◎ 공지 날짜 : 2012.09.07.금 ① 제가 아쌤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제 영어 이름이 ‘Isaac Yu’인데,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이제 말을 막 배운 아기가 제 영어 이름을 ‘아쌤’이 라고 잘못 부르면서 교회에서 제 이름보다 ‘아쌤’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았고, 자연스럽게 같은 교 회를 다니는 우리 학교 쌤님들이 저를 아쌤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제는 모두가 저를 아쌤이라고 부릅니 다. 그래서 제가 아쌤인 것입니다. ② 취미는 수학 공부입니다. 수학 공부 외에는 다른 취미가 없습니다. 술을 안 마시기 때문에 유흥에는 1도 관심이 없습니다. 게임도 안 합니다. 할 줄 아는 게임이 스타크래프트밖에 없습니다. 부전공으로 피아노를 배웠습니다. ..

아쌤 소개 2012.09.07 30
학생님들께 드리는 편지입니다. (2013.01.01)

◎ 공지 제목 : 학생님들께 드리는 편지입니다. ◎ 공지 날짜 : 2013.01.01.화 ① 부담 갖지 마시고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저만큼 바쁘게 사는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주 친한 사람들이 아니면 연락도 거의 안 하고 삽니 다. 그래도 수업을 통해 저와 인연이 생긴 학생님들의 연락이라면 기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꼭 주제가 수 학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힘들고 괴로운 것이 있으면 카카오톡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압니까? 힘든 것이 다 풀릴지? 제가 큰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돕겠습니다. 부담 갖지 말고 카카 오톡 주시기 바랍니다. ② 여러분을 위해 매일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고등학교가 미션스쿨이다 보니 수업 외에도 제가 여러분에게 인격적으로 모범이 되어..

대치동에서 특강을 시작한 지 3개월이 됐습니다. (2018.09.15)

◎ 공지 제목 : 대치동에서 특강을 시작한 지 3개월이 됐습니다. ◎ 공지 날짜 : 2018.09.15.토 ① 3개월 전에 재수생님들을 위해 대치동으로 왔었습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저는 3개월 전부터 정규 수업이 끝나면 대치동으로 가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가 끔 주말에 학교에서 재수생님들이 수업을 듣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재수생님들이 주말에 학교에 와서 수업을 듣는 것은 절대로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까지 와서 수업을 듣는 이유 중 하나가 재수생님들 대부분이 본인들이 작년에 썼던 제 교재로 공부를 하기 때문입니다. 제 교재에 대한 영 상강의를 보려면 인트라넷에 접속해야 합니다. 제 수업을 듣고 싶어 하는 재수생님들을 위해 재작년부터 학 교 밖에서 수업을 주당 2회 정..

이전 영상강의 대부분을 내릴 예정입니다. (2018.11.30)

◎ 공지 제목 : 이전 영상강의 대부분을 내릴 예정입니다. ◎ 공지 날짜 : 2018.11.30.금 ① 이전 영상강의 대부분을 내릴 예정입니다.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이전 영상강의가 인트라넷에 용량만 차지하고 있을 필요가 없고, 이번에 인트라넷을 점검하면서 보니깐 인트라넷 용량이 얼마 안 남아서 이전 영상강의 대부분을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모든 영상강의는 제가 개인적으로 외장 하드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뭔가 제 인생이 담겨있는 영상강의를 이대로 날리기에는 아쉬울 것 같아서 영원히 갖고 있을 것 같습니다. ② 진행하고 있던 커리큘럼이 있다면 저에게 말씀 주시기 바랍니다. 이전 교육과정의 영상강의기는 하지만 진행하고 있던 커리큘럼이 있다면 저에게 말씀 주시면 그 커리큘럼 만 따로 조치하겠습니다. ③ 여러분의..

수업 공지 2018.11.30 873

▼ 최신 포스팅입니다. (따끈)

누가복음 14장 28-30절 말씀.

[눅 14:28] 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려 할 때 먼저 앉아서 그것을 완성할 만한 돈을 가졌는지 비용을 계산해 보지 않겠느냐? [29] 만일 기초 공사만 하고 완성하지 못하면 보는 사람들이 모두 [30] “이 사람이 시작만 해 놓고 끝내지 못했군.” 하고 비웃을 것이다. ▶ 추석 연휴는 항상 바쁘다. 수능 시험일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이크를 잡고 고3 학생님들에게 떠들었다. “저는 4등급 받는 분들이 제일 불쌍해요. 안 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한 것도 아니고...” 상위 30%에서 50% 사이에 있는 학생님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기초 공부만 하다가 본인이 원하지도 않은 어중간한 대학교에 간다. 조금만 더 공부하면 충분히 상위 30% 안에 들 수 있는데도 기초 공사까지만 끝 내고 완..

호세아 6장 1-6절 말씀.

[호 6:1] 그들이 이렇게 말할 것이다. “오라! 우리가 야훼께 돌아가자. 야훼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우리를 다시 낫게 하실 것이며 우리에게 상처를 입히셨으나 우리를 싸매 주실 것이다. [2] 야훼께서 이틀 후에 우 리를 살리시며 3일째에 우리를 일으키실 것이므로 우리가 그 앞에서 살게 될 것이다. [3] 그러므로 야훼를 알자. 힘써 야훼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동이 트는 것처럼 확실하다.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봄비같이 그 가 우리에게 나오실 것이다.” [4] 그러나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아, 내가 너를 어떻게 할까? 유다 야, 내가 너를 어떻게 할까? 너희 사랑이 아침 안개와 같고 일찍 사라지는 이슬과 같구나. [5] 그래서 내가 내 예언자들을 통해 너희를 치고 내 입의 말로 너희를 죽..

▼ 2015년 9월 4일에 싸지른 저의 흑역사입니다. (에라이씨)

▼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세월 빠름)

시편 91편 14-16절 말씀.

[시 91:14]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그가 나를 사랑하므로 내가 그를 구출하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알고 있으 니 내가 그를 보호하리라. [15] 그가 나에게 부르짖을 때 내가 응답할 것이며 그가 어려움을 당할 때 내가 그와 함께하여 그를 구하고 그를 영화롭게 하리라. [16]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하여 만족을 누리게 하고 그에 게 내 구원을 보이리라.” ▶ 기구한 인생이다. 그동안 걸어왔던 인생의 길이 너무 험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의지할 부모님도 없이 험하게 살았다. 차라리 내가 보육원 출신이었으면 월세 보증금이라도 쓸 수 있는 자립금이 나왔을 텐데... 주거를 해결할 수 있는 복지혜택을 받았을 텐데... 그런 것 일절 없이 추운 겨울에 빈손으로 사회생활을 시 작했다. 복지혜택 따위에 손 벌리지 ..

☆ 읽은 성경 말씀 2013.06.08 15
시편 118편 6절 말씀.

[시 118:6] 야훼께서 나와 함께하시니 내가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사람에 불과한 자가 나를 어떻게 하겠는 가? ▶ 하나님은 내 편이시기에 사람이 나를 어찌할 수 없다. 더 큰 사명을 맡기 위해 오랜만에 면접을 본다. 내 인생이 KTX로 가느냐 무궁화호로 가느냐의 갈림길에 있다. 그래서 떨린다. 어떤 경부선 열차를 타더라도 서울에서 출발해서 부산까지 간다. 그래도 KTX를 타고 싶다. 떨지 말고... 어떤 결과가 있더라도 주님께 감 사함으로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는 내가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