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골로새서 3장 23절 말씀.

아쌤수학 Isaac Yu 2023. 3. 2.

[3:23]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고 주님께 하듯 성실하게 하십시오.

 

새 학기다. 올해는 새로 만나는 학생님들은 50명 정도밖에 안 될 것 같다. 대부분 기존에 가르쳤던 학생

님들을 계속 전담한다. 편하다. 새로 만나는 학생님들은 기초를 하나부터 열까지 다 떠들어야 하는 번거로움

이 있지만, 기존에 가르쳤던 학생님들은 기초를 살짝 언급만 해줘도 된다. 올해는 제한된 수업 시간에 다 떠

들지 못하는 것을 영상강의를 촬영해서 더 떠들 필요가 없어질 것 같다. 그렇다고 마냥 편해질 수는 없다.

편해진 만큼 더 열심히 수학을 떠들어야 한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늘 열심히... 나를 믿고 따라오는 학생님

들을 사랑하고... 항상 주님을 대하듯이... 이제 좀 짬이 찼다고 대충하다가 나락에 떨어지지 말고 올해도 열

심히 해서 강의평가 1등 타이틀을 지켜내야겠다. 할렐루야!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