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욥기 42장 1-6절 말씀.
욥이 주께 대답하였다. 주께서는 못하시는 일이 없으시다는 것을,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주님의 계획은 어김없이 이루어진다는 것도, 저는 깨달았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감히 주님의 뜻을 흐려 놓으려 한 자가 바로 저입니다. 깨닫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을 하였습니다. 제가 알기에는, 너무나 신기한 일들이었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들어라. 내가 말하겠다. 내가 물을 터이니, 내게 대답하여라." 하셨습니다. 주님이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지금까지는 제가 귀로만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제가 제 눈으로 주님을 뵙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제 주장을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잿더미 위에 앉아서 회개합니다.
(욥기 42장 1-6절 말씀)
▷ 주님께서 검사가 되셔서 피고인인 나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하시면 내 입이 만 개라도 대답할 것이 없다.
▷ 나의 의는 하나도 없다. 오직 예수님의 피 밖에는 없다.
▷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것처럼 말하지 말자. 주님 앞에서 하는 말이라고 생각해보자. 아마도 부끄러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