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사항/아쌤 소개

저의 프로필입니다. (2012.09.07)

아쌤수학 Isaac Yu 2012. 9. 7.

공지 제목 : 저의 프로필입니다.

공지 날짜 : 2012.09.07.

 

제가 아쌤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제 영어 이름이 ‘Isaac Yu’인데,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이제 말을 막 배운 아기가 제 영어 이름을 아쌤이라고 잘못 부르면서 교회에서 제 이름보다 아쌤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았고, 자연스럽게 같은 교회를 다니는 우리 학교 쌤님들이 저를 아쌤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제는 모두가 저를 아쌤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제가 아쌤인 것입니다.

 

취미는 수학 공부입니다.

수학 공부 외에는 다른 취미가 없습니다. 술을 안 마시기 때문에 유흥에는 1도 관심이 없습니다. 게임도 안 합니다. 할 줄 아는 온라인 게임이 스타크래프트 외에는 1도 없습니다. 부전공으로 피아노를 배웠습니다. 체르니 몇 치는 그런 유치한 수준으로 배운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피아노를 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 취미는 오직 수학 공부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건강을 위해 억지로 유산소운동을 합니다.

취미는 아니지만, 건강을 위해 억지로 유산소운동을 합니다. 그래서 평균 이상의 체력을 갖고 있습니다. 무산소운동을 제외한 모든 운동을 좋아하지만, 할 시간이 없고, 같이 할 사람이 없는 것이 늘 아쉽습니다.

 

교사가 되고 나서 성격을 숨기고 있습니다.

말이 많고, 외향적인 성격입니다. 교사가 되기 전에는 시끄러웠던 사람인데, 교사가 된 이후로 차분해지려고 노력 중입니다. 제 겉모습만 보고 저를 판단하시면 오해하실 수 있습니다.

 

수학을 가르치는 것보다 공부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수학교사보다 수학자를 꿈꿨던 사람입니다. 수학을 가르치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학을 공부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먹고살기 위해서 수학교사를 시작했고, 이왕 교사를 시작했으니 최선을 다하려고 할 뿐, 저는 경제적 자유만 있다면 언제나 수학자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