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여름방학 동안 요한복음서를 천천히 읽었다.▶ 요한복음서를 읽으면서 “내가 그동안 알던 예수님이 이렇게 멋있는 분이었구나!”라고 감탄하게 됐다. 평소에 예수님을 오해하고 있었던 것 같다. 굉장히 파격적이셨다.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안식일을 어기는 ‘트레블 메이커’였다. “당신은 지금 그를 보았소. 지금 당신과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오.” 요한복음서에 나오는 맹인에게 하셨던 이 말씀이 요한복음서를 읽고 예수님을 다시 보게 된 나에게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들렸다. ① 죄 때문에 맹인이 된 것이 아니다.◎ 요한복음서 9장 1-3절▷ 예수께서 길을 가시다가 태어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만나셨다. 제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선생님. 왜 이 사람은 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이 되었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