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마태복음 6장 26절 말씀.

아쌤수학 Isaac Yu 2017. 5. 7.

[6:26] 공중의 새를 보아라. 새는 씨를 뿌리거나 거두지 않고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하늘

에 계시는 너희 아버지께서 새를 기르신다. 너희는 새보다 더 귀하지 않느냐?

 

자연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많다. 어떤 사람은 새를 보고 힌트를 얻어서 비행기를 만들었을 것이고, 어떤

사람은 물고기를 보고 힌트를 얻어서 잠수함을 만들었을 것이다. 이처럼 사람은 자연을 통해서 지혜를 얻는

. 특별히 주님께서는 공중의 새를 보라고 하셨다. 공중의 새는 소유한 것이 없다. 하지만 다 가진 것처럼

자유롭게 날아다닌다. 집 앞에 심은 매실나무에 어떤 새가 둥지를 틀었다. 알도 낳았다. 비가 많이 온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걱정이 됐다. 지붕이라도 지어줄까 생각했다. 바쁘고 귀찮아서 포기했다. 일기예보대로 비

가 많이 왔다. 그런데 둥지도 멀쩡하고 알도 멀쩡했다. 조금 있다가 어미 새가 나타나서 알을 품어줬다.

클했다. 하나님께서 품어주시면 지붕 따위는 필요하지 않다. 내가 부지런하게 수학을 떠드는 것도 중요하지

, 내가 아무리 부지런하게 수학을 떠들어도 주님께서 예비하시지 않았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일을

더 만들고 바쁘게 살기 위해서 아등바등하는 내 모습을 본다. 본질은 내가 주님의 품 안에 거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조차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