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15:5] 그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늘을 쳐다보고 별을 세어 보아라. 네 후손도
저 별들처럼 많을 것이다.” [6] 아브람이 야훼를 믿었으므로 야훼께서는 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의롭게
여기셨다.
▶ 나에게도 드디어 안 올 것만 같던 슬럼프가 찾아왔다. 몇 달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지인분들을 찾아
다니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들어보고, 휴가를 내서 뻥 뚫린 바닷가도 가봤다. 바닷가에서 별을 쳐다보면서
아브람에게 별을 보여주시며 약속하셨던 하나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오래전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지금도 변함없이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다. 변함없는 약속의 말씀을 나 또한 변함
없이 믿기를 원한다. 바라봄의 법칙으로 주님의 약속이 온전히 이루어질 것을 별을 바라보듯이 바라보고 믿
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