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19:165]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아무것도 그들을 넘어뜨릴 수 없습니다.
▶ 며칠 전에 수능을 본 학생님들에게 크게 한 번 대접하고 싶어서 유명한 음식점을 통째로 빌려서 저녁 식
사를 대접했다. 식사를 마치고 헤어질 때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을 듣고 살짝 울컥했다. 감사하다는 말 한마
디에 그동안 고생했던 모든 것이 회복된 기분이었다. 집에 와서 내가 주님께 감사한 것을 생각해봤다. 지금
까지 넘어질 것 같아도 넘어지지 않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고난이
많았지만, 지금까지 큰 평안으로 은밀하고 확실하게 나와 동행해 주신 주님께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