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정직하고 싶다.
▶ 학생님들과 학부모님들에게 내 실력을 인정받는 것만큼 행복한 것이 없다. 지금도 그 행복을 바라보며 열심히 살고 있다. 예전에 많은 돈을 벌 때가 있었다. 그때는 몰랐다. 내 실력에 비해서 과하게 많은 돈을 벌었다는 것을... 지금은 이런 말을 많이 듣는다. “그 학벌이면...” “그 실력이면...” “그 경력이면...” 주변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흔들렸다. 지금 가진 학벌과 실력이면 수강료를 높여서 더 많은 돈을 벌어도 괜찮을 것 같았다. 수강료를 많이 높여도 수업을 꽉꽉 채워서 하고도 남는다. 기도했다. 내가 무슨 결정을 해도 주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실 것 같았다. 그래도 내 마음이 편하고, 주님께서도 더 기뻐하실 것 같은 선택이 무엇인지 알 것 같다. 아마도 맞을 것이다. 맞는 것을 하고 싶다. 정직하고 싶다.
◎ 잠언 11장 1절
▷ 저울 눈금을 속이면 야훼께서 미워하시고 정직하게 달면 그가 기뻐하신다.
◎ 잠언 11장 3절
▷ 정직한 사람의 성실은 그를 인도하지만 신실하지 못한 사람은 정직하지 못한 것 때문에 망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