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묵상한 말씀

정직하고 싶다. (2024.01.06)

아쌤수학 Isaac Yu 2024. 1. 6.

제목 : 정직하고 싶다.

학생님들과 학부모님들에게 내 실력을 인정받는 것만큼 행복한 것이 없다. 지금도 그 행복을 바라보며 열심히 살고 있다. 예전에 많은 돈을 벌 때가 있었다. 그때는 몰랐다. 내 실력에 비해서 과하게 많은 돈을 벌었다는 것을... 지금은 이런 말을 많이 듣는다. “그 학벌이면...” “그 실력이면...” “그 경력이면...” 주변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흔들렸다. 지금 가진 학벌과 실력이면 수강료를 높여서 더 많은 돈을 벌어도 괜찮을 것 같았다. 수강료를 많이 높여도 수업을 꽉꽉 채워서 하고도 남는다. 기도했다. 내가 무슨 결정을 해도 주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실 것 같았다. 그래도 내 마음이 편하고, 주님께서도 더 기뻐하실 것 같은 선택이 무엇인지 알 것 같다. 아마도 맞을 것이다. 맞는 것을 하고 싶다. 정직하고 싶다.

 

잠언 111

저울 눈금을 속이면 야훼께서 미워하시고 정직하게 달면 그가 기뻐하신다.

 

잠언 113

정직한 사람의 성실은 그를 인도하지만 신실하지 못한 사람은 정직하지 못한 것 때문에 망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