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이사야 58장 6-11절 말씀.

아쌤수학 Isaac Yu 2013. 6. 22.

[58:6]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압박의 사슬을 풀어 주고 모든 멍에를 꺾어 버리며 억압당하는 자를 자유

롭게 하는 것이다. [7] 너희는 굶주린 자에게 너희 음식을 나눠 주고 집 없이 떠돌아다니는 가난한 사람을

너희 집으로 맞아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고 도움이 필요한 너희 친척이 있으면 외면하지 말고 도와주

어라. [8] 그러면 내 은혜의 빛이 아침 햇살처럼 너희에게 비칠 것이니 너희 상처가 속히 치료되고 내가 항

상 너희와 함께하여 사방으로 너희를 보호하겠다. [9] 그리고 너희가 기도할 때 내가 응답할 것이며 너희가

도와 달라고 부르짖을 때 내가 여기 있다하고 대답할 것이다. “만일 너희가 약자를 억누르고 남을 멸시하

며 악한 말 하던 것을 그치고 [10] 굶주린 자에게 먹을 것을 주며 고통당하는 자를 도와주면 너희 주변의

어두움이 대낮처럼 밝아질 것이다. [11] 그리고 내가 항상 너희를 인도하며 좋은 것으로 너희를 만족하게

하고 너희를 든든하게 지켜 줄 것이니 너희가 물을 댄 동산 같을 것이며 절대로 마르지 않는 샘과 같을 것

이다.

 

처음으로 여자친구를 사귀면서 여자친구의 주변 사람들에게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봤

던 적이 있었다. 그렇게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말을 해주고,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음식을 같이 먹고, 여자친

구가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같이 했다. 주님께서는 무엇을 좋아하실까? 내가 큰 소리로 기도하고 찬송하는

것을 좋아하실까? 내가 눈에 띄는 봉사를 하는 것을 좋아하실까? 이 말씀을 읽으면서 주님께서 좋아하시는

선행이 뭔지 깨달았다. 오늘도 수학을 떠든다. 오늘도 주님께서 수학을 떠드는 나를 보시고 기뻐하셨으면 좋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