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296

마가복음 8장 11-12절 말씀.

[막 8:11] 바리새파 사람들이 와서 예수님과 논쟁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하늘에서 오 는 기적을 요구하였다. [12] 그래서 예수님은 마음속 깊이 탄식하시며 “왜 이 세대가 기적을 요구하는가?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이 세대에 그런 기적은 보여 주지 않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 바리새인처럼 주님께 기적만 구하는 모습이 있었다. “기적을 보여주시면 믿겠습니다.” 이미 주님께서는 많이 보여주셨다. 말씀을 통해서 많이 들려주셨다. 눈을 가지고도 보지 못하고 귀를 가지고도 듣지 못하는 나의 어린 믿음이 성장하기를 원한다.

☆ 말씀 2013.06.17

요한복음 15장 5절 말씀.

[요 15:5] 나는 포도나무이고 너희는 가지다. 사람이 내 안에 살고 내가 그 사람 안에 살면 그는 많은 열매 를 맺는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고1 때 숫자도 아닌 집합끼리 등호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고2 때 ‘서 로 같은 집합’이라는 아름다운 개념을 다시 보면서 수학을 전공하고 싶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다. 개념이 정말 아름답다. 서로가 서로를 포함할 때 서로 같은 집합이라고 한다. 이 개념을 보면서 요한복음 15장 5절 말씀이 생각났다. 내가 주님 안에 살고 주님이 내 안에 계시면 내가 하는 일이 주님께서 하시는 일이 된다. 오늘도 내가 하는 일을 통해서 주님께서 영광 받으시기를 원한다. 오늘도 많은 열매가 맺혀서 사람들에게 칭찬받고 ..

☆ 말씀 2013.06.14

야고보서 1장 13절 말씀.

[약 1:13]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악한 시험을 받지도 않으시고 사람을 시험하시지도 않습니다. ▶ 내가 건강하지 못한 것은 나의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때문이다. 내가 돈을 많이 못 버는 것은 내가 게을렀기 때문이다. 내가 돈을 많이 못 모은 것은 내가 돈을 형편에 맞지 않게 썼기 때문이다. 아무 죄가 없으신 예수님이 나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셨는데 여기서 또 주님 탓을 하면 쓰레기보다 못한 인간이 다. 알고 보면 내 탓이다. 주님은 아무 잘못이 없으시다. 오늘도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겠다. 오늘도 열심히 운동해야겠다. 오늘도 부지런히 수업자료를 만들어야겠다. 오늘도 열심히 학생님들을 가르쳐야겠다. 오늘도 물건을 살 때 진짜 이것이 나에..

☆ 말씀 2013.06.14

시편 91편 14-16절 말씀.

[시 91:14]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그가 나를 사랑하므로 내가 그를 구출하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알고 있으 니 내가 그를 보호하리라. [15] 그가 나에게 부르짖을 때 내가 응답할 것이며 그가 어려움을 당할 때 내가 그와 함께하여 그를 구하고 그를 영화롭게 하리라. [16]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하여 만족을 누리게 하고 그에 게 내 구원을 보이리라.” ▶ 기구한 인생이다. 그동안 걸어왔던 인생의 길이 너무 험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의지할 부모님도 없이 험하게 살았다. 차라리 내가 보육원 출신이었으면 월세 보증금이라도 쓸 수 있는 자립금이 나왔을 텐데... 주거를 해결할 수 있는 복지혜택을 받았을 텐데... 그런 것 일절 없이 추운 겨울에 빈손으로 사회생활을 시 작했다. 복지혜택 따위에 손 벌리지 ..

☆ 말씀 2013.06.08

시편 118편 6절 말씀.

[시 118:6] 야훼께서 나와 함께하시니 내가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사람에 불과한 자가 나를 어떻게 하겠는 가? ▶ 하나님은 내 편이시기에 사람이 나를 어찌할 수 없다. 더 큰 사명을 맡기 위해 오랜만에 면접을 본다. 내 인생이 KTX로 가느냐 무궁화호로 가느냐의 갈림길에 있다. 그래서 떨린다. 어떤 경부선 열차를 타더라도 서울에서 출발해서 부산까지 간다. 그래도 KTX를 타고 싶다. 떨지 말고... 어떤 결과가 있더라도 주님께 감 사함으로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는 내가 됐으면 좋겠다.

☆ 말씀 201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