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나는 가장 젊고 동시에 가장 늙었다. (2019.06.14) ◎ 제목 : 현재의 나는 가장 젊고 동시에 가장 늙었다. 2019년 6월 14일. 오늘이 지금까지의 삶 중에 가장 늙었다. 동시에 오늘이 앞으로의 삶 중에 가장 젊다. 점점 틀딱이 되어간다. 그러므로 가장 젊은 오늘 가장 열심히 살아야 한다. 나중에 틀딱이 되면 2019년 6 월 14일의 나처럼 살 수 없다. 뇌도 안 돌아가고 몸도 안 굴러간다. 틀딱이 돼서 과거를 후회하지 말고 하 루하루 열심히 살아야겠다. ☆ 생각 2019.06.14
내 주변 사람들만 보면 못사는 사람들이 밥값을 더 잘 내는 것 같다. (2019.01.18) ◎ 제목 : 내 주변 사람들만 보면 못사는 사람들이 밥값을 더 잘 내는 것 같다. 내 주변 사람들만으로 한정해서 보면 못사는 사람들이 밥값을 더 잘 낸다. 아이러니하다. 한턱낼 때의 짜 릿한 기분과 얻어먹은 사람들에게 칭찬받고 싶어서 밥값을 더 잘 내는 것일까? 아니면 밥값이라도 계산하지 않으면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밥값을 더 잘 내는 것일까? 아무튼 이런 소비 습관 때문에 못 사는 사람들이 된 것은 아닐까? ☆ 생각 2019.01.18
젊은 것이 틀딱보다 낫다. (2019.01.10) ◎ 제목 : 젊은 것이 틀딱보다 낫다. 언젠가 60대 틀딱이 돼서 돈이 많아진다고 해도 돈에 쪼들려서 힘들었던 20대 초반으로 돌아가고 싶을 것 같다. 지금의 나에게 당장 60대 틀딱이 되면 100억 원을 준다고 해도 1도 생각 안 하고 거절할 것 같 다. 생각해 보면 과거의 내가 좋았다. 고등학생 때가 좋았고, 중학생 때가 좋았고, 초등학생 때가 좋았고, 유 치원을 다닐 때가 좋았다. 60대 틀딱이 된 내가 지금의 나를 생각하면 좋았다고 할 것 같다. 그러므로 지금 의 나는 미래의 내가 보기에 좋은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이다. 불평하지 말고 탓하지 말아야겠다. 하루하루 를 의미 있게 보내야겠다. ☆ 생각 2019.01.10
코비 브라이언트의 명언에 꽂혔다. (2018.12.18) ◎ 제목 : 코비 브라이언트의 명언에 꽂혔다. 지인분의 집에 식사 초대받아서 갔다. 식탁 옆에 NBA에서 한 경기 81득점을 했던 코비 브라이언트의 명 언이 액자에 걸려 있었다. “당신은 나만큼 시간을 쏟지 않았기 때문에 절대로 나보다 잘할 수 없다.” 내 초 심을 자극하는 명언이었다. 하루에 16시간씩 훈련했던 사람이기에 이런 명언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 아 닐까? 시간을 갈아 넣어야겠다. 다시 시작! ☆ 생각 2018.12.18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봤다. (2018.12.04) ◎ 제목 :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봤다. 만약에 내가 내일부터 모든 일을 안 하면 어떻게 될까? 모은 돈을 쓸 것이다. 계속 돈을 쓰면 어떻게 될 까? 몇 년 안에 돈이 고갈될 것이다. 돈이 고갈되면 어떻게 될까? 그때는 사는 집에서 쫓겨나고 굶어서 죽 을 것이다. 갑자기 내가 입원을 해야 할 정도로 큰 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하면 끝인 인생이다. 나중에 돈 이 많이 모였을 때는 괜찮다. 나 같은 사람은 젊을 때 더 인내해야 한다. 더 노력해야 한다. 더 기도를 많이 해야 한다. 부모님에게 물려받을 것도 없다. 도움도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없다. 조금만 잘못되면 끝이다. 오 늘도 수학을 떠들 수 있는 지력이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또다시 깨닫는다. ☆ 생각 2018.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