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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9장 3절 말씀.

[잠 19:3] 사람은 자기가 미련해서 앞길을 망치고서도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원망한다. ▶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병에 걸려놓고 하나님 탓을 하는 사람이 있다. 잘못된 소비습관과 게으 름으로 물질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하나님 탓을 하는 사람이 있다. 돌이켜 보면 다 내 탓이다. 내가 잘못 한 것 때문에 어려움을 당했다. 주님께서 나에게 고난을 주셨다는 말을 함부로 하지 말아야겠다.

☆ 말씀 2018.08.04

창세기 15장 5-6절 말씀.

[창 15:5] 그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늘을 쳐다보고 별을 세어 보아라. 네 후손도 저 별들처럼 많을 것이다.” [6] 아브람이 야훼를 믿었으므로 야훼께서는 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의롭게 여기셨다. ▶ 답답하다. 아브라함이 하늘의 별을 바라봤던 것처럼 바라봄의 법칙으로 바라보고 믿고 기다리면서 기도 할 뿐이다. 내가 바라본 대로 다 이루어질 것을 믿고 감사하면서 항상 기뻐하면서 하루하루 기다리다 보면 지금까지 내가 주님께 구한 것을 다 받은 것처럼 언젠가 다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할렐루야!

☆ 말씀 2018.07.30

개념 노트를 없앴습니다. (2018.07.30)

◎ 공지 제목 : 개념 노트를 없앴습니다.◎ 공지 날짜 : 2018.07.30.월 ① 누구보다 개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개념을 누구보다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런 제가 개념 노트를 없앴습니다.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게 부작용이 심했습니다. ② 개념 노트의 부작용이 심했습니다.▶ 개념 노트의 부작용이 심했습니다. 제가 떠드는 개념을 적지 않고 조금이라도 제 수업에 집중했으면 좋겠다는 의도로 만든 개념 노트가 여러분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템이 됐습니다. 수학은 사유하는 학문입니다. 생각해야 합니다. 개념 노트에 적힌 것을 사유해야 합니다. 그런데 개념 노트를 읽은 것만으로 수학을 충분히 사유했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면서 개념 노트를 없애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제가 많은 시간을 들..

잠언 3장 9-10절 말씀.

[잠 3:9] 네 재산과 네 모든 농산물의 첫 열매로 야훼를 공경하라. [10] 그러면 네 창고가 가득 차고 포도 주통에 새 포도주가 넘칠 것이다. ▶ 수학을 열심히 떠들면서 돈을 번다. 내가 열심히 준비하고 현장에서 잘 떠들어서 돈을 벌었다고 생각한 다. 무능했던 내가 이렇게 수학이라도 떠들면서 사람 모양이라도 하면서 살 수 있게 해달라고 부르짖어 기 도했던 것이 불과 10년도 안 됐는데... 이제 좀 배때기가 불렀다고 내가 잘해서 된 것으로 착각하곤 한다. 하나하나 다 따져보면 하나님께서 다 하셨다. 당연히 첫 열매는 하나님의 것이다.

☆ 말씀 2018.07.18

시편 91편 9-10절 말씀.

[시 91:9] 네가 야훼를 너의 보호자로 삼고 가장 높으신 분을 너의 피난처로 삼았으니 [10] 화가 너에게 미 치지 못하고 재앙이 네 집에 가까이하지 못할 것이다. ▶ 언제 재앙이 닥쳐도 1도 이상하지 않다. 요즘 엄청 덥다. 아무리 더워도 집에 있으면 시원하다. 집 안에 있으면 더위나 추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 안에 있으면 재앙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내가 무엇을 의지하고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봤다. 그것이 재앙으로부터 나를 보호해줄 수 있을까?

☆ 말씀 2018.07.16

제 휴식 시간이 늘었습니다. (2018.07.07)

◎ 공지 제목 : 제 휴식 시간이 늘었습니다. ◎ 공지 날짜 : 2018.07.07.토 ① 여기저기 탈주하다 보니 제 휴식 시간이 많이 늘었습니다. ▶ 여기저기 탈주하다 보니 제 휴식 시간이 많이 늘었습니다.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제 휴식 시간은 여러분이 보강이나 특강 등으로 가져가고 싶으면 여러분의 것이 됩니다. ② 저를 마음껏 가져다 써주시기 바랍니다. ▶ 여러분이 쉬는 저를 데려다가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한가해지기 싫습니다. 부담 없이 마음껏 가져다 써주시기 바랍니다.

시편 25편 2절 말씀.

[시 25:2] 나의 하나님이시여, 내가 주를 의지합니다. 내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시고 내 원수들이 나 를 이겨 기뻐하지 못하게 하소서. ▶ 주변 사람들에게 교회 다니는 것을 드러내지 않는 편이다.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 두렵다. 교회를 다니지 않는데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 앞에서 내가 교회를 다니는 것을 드러내는 것은 부끄 러운 것이다. 미션스쿨이라서 내가 교회를 다니는 것을 알고 있을 학생님들 앞에서 모범이 되지 않는 말과 행동을 할 때가 있다. 부끄럽다.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질 것이 두렵기도 하다.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해달 라는 다윗의 기도가 내가 은퇴할 때까지 매일 해야 하는 기도가 될 것 같다.

☆ 말씀 2018.06.23

탈주 후기입니다. (2018.06.20)

◎ 공지 제목 : 탈주 후기입니다. ◎ 공지 날짜 : 2018.06.20.수 ① 갑자기 탈주가 됐습니다. ▶ ‘갑자기’라는 단어를 쓰는 것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갑자기 탈주가 됐습니다. 미리 말씀드릴 수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② 말을 해서 좋을 것이 없기에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 왜 탈주할 수밖에 없었는지 말을 하고 싶지만, 말을 해서 좋을 것이 없기에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단지 어쩔 수 없었다고 믿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에게 지키고 싶은 가치가 있고, 제 성격이 굉장히 보수적이라서 그렇다는 것만 살짝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슨 개소리인지 모르실 것입니다. ③ 저도 몰랐는데 여기서 5년이나 일했습니다. ▶ 정말 오랫동안 일을 했던 곳입니다. 저도 몰랐..

히브리서 13장 6절 말씀.

[히 13:6] 그러므로 우리는 “주께서 나를 도우시니 내가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에 불과한 자가 나를 어떻게 하겠는가?”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 “너는 왜 하나님의 눈치도 보고 사람의 눈치도 보면서 힘들게 살아?” 나에게 이 말씀을 해주신 분께서는 무신론자다. 주일에 교회를 다닐 시간에 수학을 더 떠들어달라는 마음에서 하신 말씀이다. 생각해 보니 매우 맞는 말씀이다. 주님의 말씀 안에서 자유롭게 살지 못했다. 사람의 눈치를 보면서 살았다. 내가 주님 안에 있으면 사람이 나를 어떻게 할 수 없다. 사람 따위에 쫄지 말고 초심으로 돌아가서 주님 안에서 계획했던 것들을 이루어나가야겠다.

☆ 말씀 2018.06.05

생일을 챙기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2018.05.25)

◎ 제목 : 생일을 챙기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누군가가 나의 생일을 챙겨주면 나도 누군가의 생일을 똑같이 챙겨줘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부담이다. 정말 귀찮은 일이다. 나의 생일을 챙겨준 사람을 귀찮다고 외면하기에도 굉장히 부담스럽다. 이런 모든 것이 다 귀찮다. 생일 따위를 왜 축하받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생일이라고 해서 하루 동안 나의 능력이 버프를 받는 것도 아닌데... 좋은 대학교에 진학해서 축하받는 것은 기분이 좋다. 누군가가 좋은 대학교에 진학한 소식을 들으면 축하해주고 싶다. 좋은 사람과 결혼한 사람이 있으면 축하해주고 싶다. 좋은 직장에 취직을 한 사람이 있으면 축하해주고 싶다. 직장에서 진급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축하해주고 싶다. 그런데 말이다. 겨우 생일 따위로 축하해준다? ..

★ 씨부렁 2018.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