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지금처럼 살아도 될까? ▶ 영상강의를 편집하다가 학생님들에게 내가 한 말을 들었다. “저는 4등급을 받는 분들이 제일 불쌍해요. 안 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한 것도 아니고...” 상위 30%에서 50% 사이에 있는 학생님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기초 공부만 하다가 본인이 원하지도 않은 어중간한 대학교에 간다. 조금만 더 공부하면 충분히 상위 30% 안에 들 수 있는데도 기초 공사까지만 끝내고 완성하지 못한다. 차라리 처음부터 시작을 안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마음이 아프다. 지금 내 믿음의 상태도 4등급을 받는 학생님들처럼 미지근한 상태가 아닐까? 어떤 학생님이 나에게 찾아와서 물어봤다. “지금처럼 공부해서 될까요?” 이 질문을 듣자마자 2시간 동안 그 학생님에게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