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나는 가장 젊고 동시에 가장 늙었다. (2019.06.14) ◎ 제목 : 현재의 나는 가장 젊고 동시에 가장 늙었다. 2019년 6월 14일. 오늘이 지금까지의 삶 중에 가장 늙었다. 동시에 오늘이 앞으로의 삶 중에 가장 젊다. 점점 틀딱이 되어간다. 그러므로 가장 젊은 오늘 가장 열심히 살아야 한다. 나중에 틀딱이 되면 2019년 6 월 14일의 나처럼 살 수 없다. 뇌도 안 돌아가고 몸도 안 굴러간다. 틀딱이 돼서 과거를 후회하지 말고 하 루하루 열심히 살아야겠다. ☆ 생각 2019.06.14
한 달 동안 일하고 왔습니다. (2019.06.06) ◎ 공지 제목 : 한 달 동안 일하고 왔습니다. ◎ 공지 날짜 : 2019.06.06.목 ① 갑자기 예고도 없이 떠나서 죄송합니다. ▶ 저도 예상을 못 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꼭 해보고 싶은 일이었는데, 운 좋게 저에게 기회가 왔습니다. 제 이력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일을 하고 왔습니다.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했는지는 말해드릴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② 카카오톡을 읽씹해서 죄송합니다. ▶ 정확히 말씀드리면 읽지도 못했습니다. 그냥 읽음 버튼만 눌렀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도게자 박습니다. ③ 저의 땜빵으로 오신 쌤님은 고등학생 때 저에게 배웠던 쌤님입니다. ▶ 한 달 동안 저의 땜빵으로 오셨던 쌤님은 학생 때 제 수업을 들었던 쌤님입니다. 수학교육과를 졸업하셨습니다. 누구보다 제 커리.. ★ 공지사항/학생님들에게 할 말 2019.06.06
야고보서 1장 12절 말씀. [약 1:12] 시험을 견뎌내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시험을 이기고 인정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이 자기를 사 랑하는 사람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입니다. ▶ 시험 문제를 만들었다. 평소에는 잘 안 들던 생각이 들었다. ‘이런 시험 따위가 학생님들에게 필요할까?’ 시험이 없는 세상이 아름다운 세상이라고 잠깐 생각했다. 틀린 생각이다. 시험이 없으면 다음 레벨의 내용을 제대로 배울 수 없을 것이다. 시험은 꼭 필요하다. 내 인생에도 여러 시험이 있었다. 가장 힘들었던 시험이 물질 문제로 시험을 받은 것이었다. 시험을 계속 통과하다 보면 언젠가 졸업한다. 그때 생명의 면류관을 쓰 고 주님께 칭찬받기를 원한다. 그때 잘 견뎠다고... 그때 잘 인내했다고... 주님께 인정받고 칭찬받기를 원한 다. ☆ 말씀 2019.06.02
로마서 8장 31절 말씀. [롬 8:31] 그렇다면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만일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라면 누가 감히 우리를 대항할 수 있겠습니까? ▶ 수학을 떠드는 일을 하면서 학생님들을 많이 만나지만 외로울 때가 있다. 몸을 쓰는 일을 많이 하지 않 고 입으로 떠들면서 시간을 보내지만 지칠 때가 있다. 외롭고 지칠 때 유혹이 많이 찾아온다. 누가 나를 공 격해와도 하나님께서 나의 편이 되어 주시면 누구도 나를 이길 수 없다는 믿음을 갖고 흔들림 없이 오늘도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해야겠다. 오늘도 주님께서 허락해주신 지력을 통해 열심히 수학을 떠들어야겠다. ☆ 말씀 2019.05.27
히브리서 4장 2절 말씀. [히 4:2] 우리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기쁜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들은 말씀이 자기들에게 유익이 되지 못했던 것은 그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요즘 출근길에 조용기 목사님의 설교 테이프를 정주행하고 있다. 옛날에 설교하셨던 말씀을 들어 보면 정말로 시대를 많이 앞서갔다는 생각이 들면서 감탄할 때가 많다. 조용기 목사님께서 말씀에 무지한 성도들 에게 어려운 말씀을 쉽게 풀어서 가르치시는 것을 들으면서 수학 교사의 입장에서 많은 피드백을 받는다. 하지만 이것은 본질이 아니다. 설교 시간에 들은 말씀이 나에게 유익이 되어야 한다. 믿음으로 들은 말씀을 마음에 담고 내 삶이 변해야 한다. 이영훈 목사님께서 설교 중에 하셨던 말씀 중에 이런 말씀이 있었다. “예 배를 드.. ☆ 말씀 2019.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