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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6편 11절 말씀.

[시 56:11] 내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이 나를 어찌하겠습니까? ▶ 어떤 사람에게 온 카카오톡 메시지 한 통 때문에 며칠 동안 힘들었다. 공연히 위축됐다. 마음이 무거우니 깐 몸도 무거워진 것 같다. 잠도 제대로 못 잤다. 시편 56편은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에게 잡혔을 때 지은 시다. 다윗은 담대했다. “사람이 나를 어찌하겠습니까?” 그깟 카카오톡 메시지 한 통 따위에 며칠 동안 끙끙 앓으며 무너진 나의 작은 믿음을 봤다. 하나님이 내 편이신데... 사람이 나를 어찌할 수 없는데...

☆ 말씀 2020.08.25

로마서 6장 6-9절 말씀.

[롬 6:6] 우리의 옛 자아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죄에 매인 육체를 죽여서 다시는 죄의 종이 되지 않게 하려는 것인 줄 압니다. [7] 죄에 대하여 이미 죽은 사람은 죄에서 해방된 것입니다. [8] 만 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분과 함께 살아날 것도 믿습니다. [9]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죽 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므로 다시는 죽으실 수 없고 죽음이 더 이상 그분을 지배하지 못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옛 자아가 죽었지만 아직도 더러운 죄를 짓는다. 아직도 교만할 때가 있다. 가끔 음란한 생각을 한다. 그 렇다고 죄의 종노릇 하지 않는다. 오늘도 주님이 보시기에 기뻐하실 삶을 살고 싶다.

☆ 말씀 2020.07.31

에베소서 5장 1-2절 말씀.

[엡 5:1]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답게 그분을 본받으십시오. [2]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해 자기를 바쳐 하나님께 향기로운 예물과 희생의 제물이 되셨습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도 그분을 본받아 사랑으로 생활하십시오. ▶ 오늘도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면서 살아야겠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답게... 나를 위해 십자 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믿는 사람답게... 양보하고 희생하면서... 용서하면서...

☆ 말씀 2020.06.30

열왕기상 19장 18절 말씀.

[왕상 19:18]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 아직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고 그 우상에게 입을 맞추 지 않은 사람 7000명을 남겨 두었다.” ▶ 어릴 때 구약을 읽으면서 바알에게 무릎을 꿇은 사람들이 답답하게 느껴졌다. 어른이 되면서 나도 알게 모르게 바알에게 무릎을 꿇는 일이 많았던 것 같다.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고, 누리고 싶은 것을 다 누 리고, 남에게 보이기 위해 사치를 부리고, 음란하고... 바알에게 무릎을 꿇었던 옛 사람이 없어지고 주님 안 에서 새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 말씀 2020.05.29

일본식 도게자 문화 수입이 시급하다. (2020.03.02)

◎ 제목 : 일본식 도게자 문화 수입이 시급하다. 작년에 일본 가수 다구치 쥰노스케의 일본식 도게자를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머리를 땅에 박고 상대방 이 사과를 받아줄 때까지 기다린다. 가끔은 내 마음을 꺼내서 보여주고 싶은데 보여줄 수 없어서 답답할 때 가 있다. 진심을 보여주고 싶을 때가 있다. 요즘 학생님들에게 도게자를 하고 싶을 때가 많다.

☆ 생각 202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