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글 938

히브리서 11장 26-27절 말씀.

[히 11:26] 모세는 약속된 메시아를 위해 받는 고난을 이집트의 보물보다 더 값진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것 은 장차 상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7] 믿음으로 모세는 왕의 분노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 집트를 떠났습니다. 그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는 것같이 꾸준히 견디어 나갔던 것입니다. ▶ 내가 가르치는 학생님들이 공부를 어려워하는 이유를 안다. 공부를 통해 얻는 보상을 즉각적으로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만약에 하루하루 공부를 통해서 성장한 만큼 즉각적으로 큰 보상을 받는다면 공부를 못하 는 학생님들은 없을 것이다. 내가 느끼기에 신앙생활이 어려운 이유도 똑같다. 보이지 않는 상을 기대하면서 인내해야 하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으면서 견뎌야 한다. 지금까지 보이는 것을 더 믿고..

☆ 말씀 2019.01.25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

[행 1:8] 그러나 성령님이 너희에게 오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 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다.” ▶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증인은커녕 세상 사람들보다 못하다는 이 야기를 들으면서 맛을 잃은 소금처럼 밟히면 안 된다. 내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 게 전해지기를 원한다.

☆ 말씀 2019.01.25

잠언 23장 23절 말씀.

[잠 23:23] 진리를 사서 팔지 말아라. 지혜와 훈계와 총명도 마찬가지이다. ▶ 학생님들을 상대로 보강이나 특강 따위를 통해 돈벌이를 하지 않을 생각이다. 내가 귀하게 생각하는 수 학을 그깟 돈 따위와 바꿀 생각이 없다. 차라리 노가다를 해서 돈을 벌지언정 수학을 떠들었다고 돈을 받기 싫다. 내가 이만큼 수학을 귀하게 생각하고 아끼는 것을 같이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은 다 안다. 그래서 가끔 장난 반 진담 반으로 이런 질문을 받는다. “주님과 수학 중에 뭐가 더 좋아?” 보통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면 비교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 질문이겠지만... 믿음이 작은 나에게는 선뜻 대답이 나오지 않는 질문이다. 언제나 나를 앞으로만 나아가게 해주는 내 삶의 원동력이 되는 수학은 언제나 좋은 데 반해 나를 앞으로..

☆ 말씀 2019.01.19

내 주변 사람들만 보면 못사는 사람들이 밥값을 더 잘 내는 것 같다. (2019.01.18)

◎ 제목 : 내 주변 사람들만 보면 못사는 사람들이 밥값을 더 잘 내는 것 같다. 내 주변 사람들만으로 한정해서 보면 못사는 사람들이 밥값을 더 잘 낸다. 아이러니하다. 한턱낼 때의 짜 릿한 기분과 얻어먹은 사람들에게 칭찬받고 싶어서 밥값을 더 잘 내는 것일까? 아니면 밥값이라도 계산하지 않으면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밥값을 더 잘 내는 것일까? 아무튼 이런 소비 습관 때문에 못 사는 사람들이 된 것은 아닐까?

☆ 생각 2019.01.18

레위기 17장 11절 말씀.

[레 17:11] 모든 생물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 그래서 내가 피를 너희에게 주어 이것을 단에 뿌림으로써 너 희 생명을 속하게 하였다. 이와 같이 생명이 피에 있기 때문에 이 피가 죄를 속하는 것이다. ▶ 나의 죄를 씻어주신 예수님의 피가 있어서 오늘도 벌레만도 못한 내가 용서받고 지성소에 나아갈 담력을 얻었다. 요즘 중요한 일이 잘 안 풀려서 일을 놓고 기도했는데 진전이 없어서 주님께 불만이 생겼다. “다른 사람들은 잘 되는데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저는 왜 일이 꼬이는 겁니까?” 몇 분도 안 돼서 주님께 죄송했 다. 알고 보면 다 내가 부족해서 그런 것이고 주님께서는 다 주셨는데... 독생자 예수님까지도 보내주셔서 생명까지 주셨는데... 피까지 흘려주셨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 말씀 2019.01.17

젊은 것이 틀딱보다 낫다. (2019.01.10)

◎ 제목 : 젊은 것이 틀딱보다 낫다. 언젠가 60대 틀딱이 돼서 돈이 많아진다고 해도 돈에 쪼들려서 힘들었던 20대 초반으로 돌아가고 싶을 것 같다. 지금의 나에게 당장 60대 틀딱이 되면 100억 원을 준다고 해도 1도 생각 안 하고 거절할 것 같 다. 생각해 보면 과거의 내가 좋았다. 고등학생 때가 좋았고, 중학생 때가 좋았고, 초등학생 때가 좋았고, 유 치원을 다닐 때가 좋았다. 60대 틀딱이 된 내가 지금의 나를 생각하면 좋았다고 할 것 같다. 그러므로 지금 의 나는 미래의 내가 보기에 좋은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이다. 불평하지 말고 탓하지 말아야겠다. 하루하루 를 의미 있게 보내야겠다.

☆ 생각 2019.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