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글 946

고백은 슈팅이 아니라 세리머니다. (2017.03.17)

◎ 제목 : 고백은 슈팅이 아니라 세리머니다.▶ 누가 그랬다. “고백은 슈팅이 아니라 세리머니다.” 정말 올해의 명언이다. 어떤 여학생님이 상담을 요청했다. “잘 모르는 애가 저한테 고백하는데 무서워요.”라고 했다. 내가 고백받은 여학생님의 입장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무서울 것 같다. 내가 남학생님들은 가르치지 않지만, 자꾸 고백을 때리고 보는 남학생님들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다. 교점을 만들고 나서 서로 말만 안 했을 뿐 이미 마음이 맞는 것이 확실할 때 세리머니로 고백했으면 좋겠다.

★ 씨부렁 2017.03.17

저는 페이스북을 쓰지 않습니다. (2017.03.16)

◎ 공지 제목 : 저는 페이스북을 쓰지 않습니다. ◎ 공지 날짜 : 2017.03.16.목 ① 저는 페이스북을 쓰지 않습니다. ▶ 제 계정이라고 오해하시는 페이스북 계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페이스북을 쓰지 않습니다. 어떤 학생님이 장난으로 저로 오해할 수 있는 계정을 만들어서 장난하시는 것 같다는 말도 들립니다. 저에게 딱히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무슨 짓을 한들 무슨 상관입니까? 마치 제가 하는 것처럼 제 인성 코스프레를 똑같이 흉내 낸다는데 제가 그렇게 인성이 실제로 쓰레기라서 딱히 할 말이 없긴 합니다. ㅋ ② 블로그와 카카오톡 외에는 SNS 활동을 안 합니다. ▶ 앞으로도 페이스북 같은 종류의 SNS를 이용할 생각이 없습니다. 저는 그냥 카카오톡과 블로그만 쓸 것 같습니다. 2017년 기준으..

주일성수에 대해서 생각해봤다. (2017.02.17)

◎ 제목 : 주일성수에 대해서 생각해봤다.▶ 우리 학교가 미션스쿨이다 보니 일요일에 자습실을 열어도 되는지에 대한 열띤 토론이 매년 있다. 늘 있는 연례행사다. 며칠 후면 1학기가 시작된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일요일에 자습실을 열어도 되는지에 대한 토론의 결론이 나오지 않았다. 나는 주일에 자습실을 열어야만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는 사람이다. 쉬는 것은 중요하다. 그런데 요즘 쉬는 것에 대해서 지나치게 강조되는 현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주일에도 열심히 일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돈이 많고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아닌 나 같은 일반인 중에는 하루도 쉴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 학교 학생님들도 마찬가지다. 그들에게 일요일에 공부하지 말고 쉬라고 하는 것은 미래를 포기하라는 말과도 같다. 내가 가르치는..

[2006] 마태복음 6장 25-26절 말씀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마태복음 6장 25-26절 말씀/개역개정)

☆ 말씀 2017.02.12

[2005] 마태복음 17장 19-20절 말씀

이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마태복음 17장 19-20절 말씀/개역개정)

☆ 말씀 2017.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