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형님의 조언을 들었다. (2024.03.26)
◎ 제목 : 어느 형님의 조언을 들었다. ▶ 저번 주에 정말 멋있는 형님을 뵀다. 어떤 사람은 천박한 가르침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조언을 쏟아내셨다. 참고로 이 형님은 매우 좋은 학벌도 가지셨고, 사업도 하고 계시고, 이쁜 아내와 이쁜 딸내미가 있으시다. 그래서 더 귀담아들을 조언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포함한 동생들한테 이런 조언을 하셨다. “사귀는 사람하고 결혼을 할 거면...” 결론은 여자의 외모를 보거나 돈만 보라는 말씀이셨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다. 그러면서 돈만 보고 결혼한 지인이 얼마나 적당히 빻은 사람과 결혼했는지 보여주셨고, 외모만 보고 결혼한 지인이 얼마나 이쁜 사람과 결혼했는지 보여주셨다. 형님께서 보여주신 돈은 많은데 살짝 빻았다는 사람이 그렇게 못생기게 보이지도 않았고, 외모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