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편 116-117절 말씀.
[시 119:116] 야훼여, 주의 약속대로 나를 붙들어 살게 하시고 내 희망이 좌절되지 않게 하소서. [117] 나 를 붙잡아 주소서. 그러면 내가 안전하여 계속 주의 법을 지킬 것입니다. ▶ 예전에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던 학생님이 있었다. 교사인 내가 보기에는 열심히 공부하려는 모습을 괜찮 게 봤는데, 따돌림을 하는 학생님들이 보기에는 못생기고, 왕따들끼리 어울려 다니고, 성적도 나쁜데 연세대 를 목표로 공부하는 모습이 같잖게 보였나 보다. 내가 이쁜 학생님들만 좋아해서 별로 신경을 쓰지 못했던 학생님이었는데, 한 번은 큰 용기를 내고 나를 찾아와서 이런 말을 했다. “선생님. 제 성적이 비웃음거리가 될 것 같아서 두려워요. 선생님은 공부 잘하고 이쁜 애들만 좋아하시는데 제가 감히 선생님의 방과후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