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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편 116-117절 말씀.

[시 119:116] 야훼여, 주의 약속대로 나를 붙들어 살게 하시고 내 희망이 좌절되지 않게 하소서. [117] 나 를 붙잡아 주소서. 그러면 내가 안전하여 계속 주의 법을 지킬 것입니다. ▶ 예전에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던 학생님이 있었다. 교사인 내가 보기에는 열심히 공부하려는 모습을 괜찮 게 봤는데, 따돌림을 하는 학생님들이 보기에는 못생기고, 왕따들끼리 어울려 다니고, 성적도 나쁜데 연세대 를 목표로 공부하는 모습이 같잖게 보였나 보다. 내가 이쁜 학생님들만 좋아해서 별로 신경을 쓰지 못했던 학생님이었는데, 한 번은 큰 용기를 내고 나를 찾아와서 이런 말을 했다. “선생님. 제 성적이 비웃음거리가 될 것 같아서 두려워요. 선생님은 공부 잘하고 이쁜 애들만 좋아하시는데 제가 감히 선생님의 방과후수업..

☆ 말씀 2023.01.22

사는 이유를 모르겠다. (2023.01.19)

◎ 제목 : 사는 이유를 모르겠다. 예전에는 사는 이유가 있었다. 지금은 그 이유가 없어졌다. 왜 wadada wadada 달려야 하는지 모르겠 다. 더 나아가서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죽고 싶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불행하다는 이야기도 아니다. 왜 하루하루 살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을 뿐이다. 지금의 무능한 내가 하루하루 살아야 하는 이유를 명쾌하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님들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많다.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 학생님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열심히 공부한다. 내가 가르치는 학생님들 중에 대 기업 회장님 따님이 전교 1등이다. 내가 지금까지 본 학생님들 중에 공부를 제일 열심히 한다. 공부하는 이 유가 매우 분명하다. 수많은 내 수업자..

☆ 생각 2023.01.19

마태복음 6장 33-34절 말씀.

[마 6:33]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러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덤으로 주실 것 이다.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아라.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의 것으로 충분하다.” ▶ 최근에 기도할 것이 많아졌다. 오랜만에 기도원에 가서 기도했다. 주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마태복 음 6장 33절 말씀이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주님께 여쭤봤다. “기도할 것이 없는 한가한 사람들이나 할 것 같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말씀을 왜 저에게 주십니까? 제가 한가 해서 기도원에 온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 다시 생각해 보니 내 믿음이 참 작은 것 같다는 것을 또 느 낀다. 내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것보..

☆ 말씀 2023.01.04

셀카가 찍혔다.

◎ 제목 : 셀카가 찍혔다. 태블릿 PC에 학생님들에게 답변을 보낸 이미지 파일이 너무 많아서 용량이 가득 찼다. 정리를 하는 중에 나도 모르는 찍힌 셀카 사진을 발견했다. 나는 셀카를 찍는 사람이 아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와 카카오톡 외 에는 SNS를 하지 않는다. 요즘 사람들이 많이 하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일절 이용하지 않는다. 셀카 를 찍을 일이 1도 없다. 그런데 어떻게 셀카가 찍혔을까?

갈라디아서 3장 6-9절 말씀.

[갈 3:6] 성경에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하나님은 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의롭게 여기셨다”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7] 그러므로 믿음을 가진 사람들만이 진정한 아브라함의 후손이 된다는 것을 아십시 오. [8] 그리고 성경은 하나님이 믿음으로 이방인들을 의롭게 하실 것을 미리 내다보고 일찍이 아브라함에게 “모든 민족이 너를 통해 복을 받을 것이다”라는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9] 그러므로 믿음으로 사는 사람 은 믿음을 가진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습니다. ▶ 아브라함과 그 후손들에게 하셨던 수많은 약속을 물려받았다. 내가 수학을 떠들면서 만나는 쌤님들과 학 생님들이 나로 말미암아 복을 받기를 원한다.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열심히 수업하고, 모든 수업이 끝나면 작업실에서 긴 시간을 ..

☆ 말씀 2022.12.30

시편 32편 1-2절 말씀.

[시 32:1] 잘못을 용서받고 하나님이 죄를 덮어주신 사람은 행복하다! [2] 마음에 거짓된 것이 없고 야훼께 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행복하다! ▶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나의 죄를 덮어주시려고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오늘 하루도 주님이 나를 사랑하듯이 오늘 내가 만나는 쌤님들과 학생님들을 사랑하면서 하루를 보내야겠다.

☆ 말씀 2022.12.29

이사야 55장 10-11절 말씀.

[사 55:10]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리면 다시 그리로 돌아가지 않고 땅을 적셔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히 게 하여 파종할 씨앗과 먹을 양식을 주듯이 [11]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나에게 헛되이 돌아오지 않고 내 뜻을 이루며 내가 의도한 목적을 성취할 것이다. ▶ 오늘 하늘에서 눈이 내렸다. 눈은 내리는 것이다. 다시 하늘로 올라가지 않는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은 헛되이 돌아가지 않는다. 가끔 주님의 말씀을 잊고 살 때가 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오늘도 나를 통해 주님께서 의도하신 목적이 이루어지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

☆ 말씀 2022.12.28

휴가 때 심심해서 99겟으로만 래더 S 땄다.

◎ 제목 : 휴가 때 심심해서 99겟으로만 래더 S 찍었다. 스타가 고인물 게임이라고 하지만, 래더 S를 찍는 것은 매우 쉽다. 그냥 99겟만 계속해도 래더 S는 찍을 수 있다. 패작으로 1600점이었던 부캐로 딱 50판 해서 44승 6패로 래더 S 찍었다. 99겟만 계속하면 뭐가 재밌냐고 할 수 있겠지만, 피지컬로 하면 이길 수 없는 상대를 초반부터 미니울트라 뽑아서 사기로 이기는 게 진짜 재밌는 것이다.